지연이blog

명절 마지막날에 다들 하는 일도 없고 심심해해서 나는 영화 오빠가 밥사기러 하고 단체 영화관 나들이를 다녀옴 '-'* 아빠한테 찡찡거려서 팝콘은 아빠가 샀다. 사실 내가 예매할때 겨울왕국을 네장 예매하고 싶었지만........수상한 그녀로 예매. 부모님이랑 애니메이션 단체관람은 좀.......좀 그러니까... 그냥 평점 제일 높은걸로 골랐는데 심은경?이 연기를 너무 찰지게 해서 겁나 웃다가 나옴. 가족끼리 보기에 진짜 딱인것 같다. 마지막에 카메오 출현으로 어떤 남자분이ㅋㅋㅋㅋ나오는데 영화관에 여자들이 동시에 소리를 질렀다 거짓말 아니고 진짜. 나도 소리지를 뻔 했지만 놀라서 소리못지름 감독이름이 낯익어서 찾아봤더니 에서 우리를 열분하게 했던 황동혁 감독님. 이번에는 코미디와 감동을 주셨음. 브로콜리 할..